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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경북도, 외국인 대학생 이어 고교생도 유치한다

경북도, 외국인 대학생 이어 고교생도 유치한다

등록 2023.02.17 0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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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난 16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법무부와 경북도, 도내 대학·산업계, 이민정책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정책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3.02.17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외국인 대학생에 이어 직업계고 고등학생도 유치하기로 했다.

법무부와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 화백당에서 도내 대학·산업계, 이민정책연구원, 경북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법무부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의 추진배경과 발급절차 등을 설명하면서 외국인의 정착과 사회통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난민발생이 세계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재정착 난민지원'에도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농촌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설명하면서 올해는 계절근로자를 더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공형 계절근로 제도'를 전국 19개 지자체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확실한 지방시대, 외국인도 지방 가 살자'라는 주제로 외국인 정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이공계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글로벌 신라방 프로젝트'를 강조했다.

이는 도내 55개 직업계고에 동남아·CIS지역 고등학생을 입학시켜 원스톱으로 취업시키고, 우수 대학원생들은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조건으로 학비·체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또 외국인의 입국부터 영주·귀화까지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경북형 세종학당, 경북 비자센터(취업매칭, 비자업무 대행 등)를 신설하고 기존 가족센터와 연계해 촘촘한 정착 지원과 사회통합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토론에서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유학생 유치를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에 대한 학력제한 완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학들은 "지역특화형 비자의 핵심은 취업"이라며 "취업 플랫폼, 취업박람회 개최 등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시군들은 농어촌 계절근로자의 체류기간 확대와 외국인 전담 인력 확충을 건의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모범적 외국인공동체를 조성해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경북이 선도하겠다"며 "이번에 제안된 주요 현안들은 중앙부처, 지역 유관기관, 대학, 산업계 등과 적극 협조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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