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법률상담은 세계인 기념 주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과 부산, 인천 등 전국 15개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실시된다.
주요 상담 분야는 생활법률, 전세보증금, 채권 등 민사 분야는 물론 폭행 등 형사 분야, 외국인 근로자 체불임금 등 노동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상담은 법무부가 위촉한 마을변호사와 외국인을 위한 마을변호사, 법률홈닥터 변호사 등 91명이 담당한다.
무료법률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홈페이지(www.immigration.go.kr)를 참조하면 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세계인의 날은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통해 재한외국인 및 국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만든 법정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