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부산대 국제관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2017 PNU International Food and Culture Festival 행사 포스터.(부산대 제공)© News1

세계 18개국 전통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한마당이 부산대학교에서 열린다.



부산대는 19일 오후 4시 30분쯤 국제관 야외마당에서 '2017 PNU International Food and Culture Festival'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일본, 호주, 네덜란드, 인도, 카자흐스탄, 독일, 프랑스 등 외국인 유학생 18개국 23개팀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유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각국 대표단으로 참석해 자신의 전통 문화를 시민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고유 음식을 마련해 함께 나누는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를 공동주최하는 부산대 경제통상대 김영재 학장은 "올해는 지역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부산권선도대학사업본부의 지원으로 규모가 더욱 커져 20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한다"며 "이해와 소통을 이룬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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