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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7-06 조회수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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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베트남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30% 급증
베트남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3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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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사진=아이클릭아트 제공 ]









    박선미 기자 =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보다 30%나 증가했다. 이 기간 베트남이 관광산업으로 벌어들인 돈도 2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뚜오이 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응웬 반 뚜언 베트남 관광청장은 관광분야개발 결산보고 기자회견에서 "상반기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62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중 동북아 국가의 관광객은 전체의 58%를 차지했다. 특히 비자면제국가 관광객 방문이 19% 증가했는데 러시아는 무려 53% 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관광객 유인 방법 중 하나로 비자면제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베트남 관광청은 이달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5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15일간 베트남 무비자 입국조치도 연장키로 결정한 바 있다.















    베트남 정부가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데에는 경제적 이유가 크다. 상반기 관광분야로부터 발생한 수입은 전년대비 27% 증가했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에 따르면 2015년 기준 베트남 관광산업이 창출한 생산가치는 전년대비 53.4% 증가한 279조2870억 동(약 127억 달러)이다. 관광산업의 GDP 직접 기여도는 6.6%로, 전세계 평균(3.0%)과 아시아 국가 평균(2.7%)을 상회한다.















    고용창출효과도 상당하다. 베트남 관광산업이 창출한 일자리 수는 베트남 전체 고용인구의 5.2%에 상당하는 27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간접적으로 창출된 일자리까지 고려하면 전체 고용인구의 11.2%에 상당하는 총 603만5500명의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추산된다.















    베트남 정부는 이 여세를 몰아 올해 해외 관광객 1150만명, 국내 관광객 6600만명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예상 수익은 210억 달러다.















    한편 현지매체들은 "포모사 환경오염 사태 후 주춤했던 중부지역 관광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적극적인 서비스 공세와 저렴한 투어비 등 관광객 유치 방안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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