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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화천]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역 농가에 `큰 일손'

[화천]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역 농가에 `큰 일손'

2017-7-20 (목) 16면 - 정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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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2차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

화천지역 31명 입국



농촌 인력난 해갈 톡톡








【화천】화천군이 올해 처음 도입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다.







군은 올 5월 말 지역 결혼이민여성 친정가족 16명을 계절근로자로 선발해 농가와 연결했다.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국적의 계절근로자들은 화악산토마토영농조합법인과 물빛누리 애호박 공선작목반 농가에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 14일에는 2차로 캄보디아와 필리핀, 베트남에서 15명이 입국해 8개 농가와 근로계약을 맺고 현장에 투입됐다. 향수에 시달리던 결혼이주여성들은 친정가족과의 재회로 웃음을 되찾고, 농가들은 인력난을 덜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로 분석되고 있다. 이들은 하루 일당 5만2,000원에 잔업수당까지 최대 3개월간 지급받아 월급여가 현지 1년 벌이와 맞먹는다. 농장주 입장에서는 비싼 임금을 주고도 국내 일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계절근로자의 존재는 고맙기만 하다. 최문순 군수는 “결혼이주여성들은 친정가족을 만나서 좋고, 농가는 인력난 해소에 호평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 하겠다”고 했다.







정래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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