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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8-23 조회수 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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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광주 전남 거주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협약
광주 전남 거주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협약
입력시간 : 2017. 08.23. 00:00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센터장 이복남)는 바른안과 수완점(대표원장 이영창)과 지난 21일 바른안과에서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외국인근로자 무료 검진 및 수술비 할인, 후원 등 광주·전남북지역 거주 외국인근로자의 질환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외국인력지원센터 이복남 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각종 질병에 취약하고 특히 눈 건강에 대해서는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근로자들이 본인들의 눈 상태에 대해 정확히 알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진창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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